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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요. 피카츄 아저씨⚡입니다.
레터를 쓸 때가 되었다는 건 한 달이 끝나간다는 얘기겠죠. 어느덧 9월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올해는 레터를 쓸 시기가 왔다는 걸로 한 달이 끝나가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빠르다는 점에서 허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한 달, 한 달 쌓여나갈 때마다
또 다른 성장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번 달 레터를 시작하겠습니다.
9월 투자레터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산재한 조정 이슈들에 유념하며 레버리지를 일부 off하고, 시장에 조정이 올 때 추가적으로 현금화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조정은 없었기 때문에 보유한 주식들을 크게 매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한편, 메르님이 말씀하신 로쉬 하샤나(9/22~9/24) 기간에 제가 가장 큰 비중으로 들고 있는 BE가 급락하여 선제적으로 줄여둔 레버리지를 활용해 추가 매수하였고 다행히 결과적으로 좋았습니다.
**10월에 대한 전망은 “미국과 중국이 돈을 풀면서 전 세계가 증시 부양에 대한 의지가 넘치는 것을 확인하고, 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2025년 8월 1일 골드만 인사이트에 “주가는 여전히 매우 저평가되어 있습니다.”라는 글을 보시면 아래와 같은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충분히 낙관적이었지만, 세계 경제의 중기적 궤도에 대해 계속해서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하반기에 일시적인 경기 둔화(soft patch)를 겪을 확률이 30% 정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만 잘 넘긴다면, 2026년 세계 경제에는 좋은 소식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은 국방비 지출로 재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은 특히 AI 및 로봇 공학과 결합하여, 지난 4년간 우리가 목격했던 재정 확장 외에도 국내 신용 붐을 촉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은 AI와 로봇 공학 분야에서 자국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이미 신용과 재정 양면에서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특히 생산적인 신용 붐을 보고 있다면, 왜냐하면 그 신용이 창출되어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진 신흥 기술에 투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본질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그리고 그것이 저희가 보는 관점인데, 이 모든 것이 다른 형태의 투자보다 미국 주식에 훨씬 더 많이 귀속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탑다운 관점에서 보면, 주식은 저희에게 계속 매우 저렴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