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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카츄 아저씨⚡️입니다.
상반기가 끝났다는 걸 실감하면서 시간이 빠르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성과를 얻고 계신 와중에 흔들리기도 하고.. 아니면 또다른 성장을 위해 배팅을 늘릴 수도 있고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도 사실 상반기에 수익을 많이 올리신 분들도 계셨고 뱉어낸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제 이걸 얼마나 잘 지키느냐 혹은 배치하느냐의 시간이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이번 상반기 결산의 인사 주제는 자만과 탐욕을 경계할 때입니다.
자만은 본인과 시장이 이뤄낸 상반기의 성과에 대한 것이 오로지 자신에게 비롯되었을 것이라는 착각에 기반하고, 탐욕은 이러한 자만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자 - 혹은 시간을 압축하고자 하는 데서 기인합니다.
좋은 때는 이렇게 불장이 왔을 때 확 올라타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그게 꼭 나에게 좋은 때는 아닐 수 있습니다.
저도 자만과 탐욕에 빠져서 수익을 지키지 못한 때가 있었는데 그게 너무도 뼈저리게 아팠습니다.
쿨다운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들뜨면서 엉덩이를 움직이기보다는 내가 생각했던 자리에 제대로 앉아있는지, 그리고 이게 앞으로도 변함없을지를 바라봐야합니다.
늘 고루할 정도로 원칙을 고집하셨던 백할머니처럼 말입니다.
저는 상반기 장이 흔들릴 때 제 포트폴리오 전체적인 조정을 시행했고 시장 상황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좀 더 조율해나갈 예정입니다.
국내 7: 미국3 정도의 비율을 5:5로 끌어올렸고, 산업분야에서는 전력기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편, AI HW와 SW 그리고 그 줄기가 되어줄 금융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합니다.
많이 흔들릴 때면 레터를 보면서 저의 판단이 어땠는지 돌아보고 그때와 변한 게 없는 지 체크합니다.
잠을 많이 자고 운동을 통해 정신이 멀쩡하면 이런 판단력이 날카롭게 유지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내 육체가 내 정신을 흔들지 못하게 많이 관리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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