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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카츄 아저씨⚡️입니다.
대부분 어려운 시기를 보내실 거라고 생각하는 요즈음입니다. 아름다운 1~2월(?)을 보내고 3월들어서 계좌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국제적으로는 트럼프 정부 들어서 관세를 무기로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혼란이 초래되고 있고, 국내 정세 또한 산불 등 문제를 비롯해 탄핵 선고 기일이 4월로 미뤄짐에 따라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 없는 3월을 보냈습니다. 모든 것이 사실은 욕심 때문입니다. 하나씩 차근차근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한번에 몰아서 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루틴도 깨지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계좌도 안 좋아졌습니다. 3월 22일부로 어느정도 정리가 돼서 다시 책도 읽고 리포트도 읽으면서 감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쉬는 것 또한 전략인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려왔듯이 주식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었으나 공부가 덜 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매수를 단행해서 또 어려워진 상태입니다^^;(1~2월에는 주별로 전략을 세워서 전략에 맞춰서 행동했다면 3월에는 그러지 못했던 게 반성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4월초를 지켜보다가 포트폴리오를 전체 리셋하고 다시 전략을 잡을지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커버리지 내의 코멘터리를 달자면 전력기기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데이터센터 임대계약 철회 소식과 공매도 재개에 대한 대비로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의 경우 3/30일 현재 기준 PBR 7.32, PER 21.9, 대한전선의 경우 PBR 1.51, PER 31.6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고 AI가 보여주는 효용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방향성에서 투자아이디어 훼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며 이러한 뉴스들을 지속 체크할 예정입니다.
세경하이테크는 예상했던대로 사업보고서 상 낮은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다음 임팩트는 기존 시장의 컨센서스가 26년 출시로 잡혀있었는데 27년으로 출시가 밀리게 되면 한번더 하락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애플 폴더블 폰에 대한 뉴스가 공식화되고 있지는 않고 밍치궈의 폴더블 관련 뉴스를 참고할 만합니다. 다만, 중국의 폴더블폰 수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세경하이테크만 유일한 공급망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아야할 것 같습니다.(체크포인트: 애플 폴더블폰 일정, 공급망 확정 일정)
비올은 대주주 이슈로 인해서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대주주가 있음에도 가치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나이브하지 않았나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그렇지만 대주주와 소액주주가 모두 주가가 상승하기를 바랄 때 상승이 왔을텐데 대주주의 니즈에 대해서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PBR 4.74, PER 12.9로 밸류는 내려왔기에 밸류에이션상 매력은 유지합니다. 기술적으로는 7천원선을 잘 지켜주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체크포인트: 중국 사업 성장성, 미국 사업 회복, 대주주 이슈)
이외에 해운주에 대해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HMM에 주목하고 있는데 희석 가능성 & 매도 이슈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져가기에는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매크로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채권 재발행 시기의 금리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관세 이슈 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해석에 무게를 두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이달은 개인적인 사정 + 주식시장 재적응기에 따라 포트폴리오 및 기존 분석 기업에 대한 코멘터리만 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음달부터 다시 1) 독후감 2) 기업분석 3) 산업분석에 대한 내용을 차차 정리드리겠습니다. +) 미국주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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